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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사지 말아야할 화장품

유용한 정보/뷰티&패션 2015. 4. 14. 14:06

화장품의 선택!

 저도 옛날에는 무조건 화장품을 백화점에서 사야...

또...브랜드꺼를 써야...좋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금도 썬크림류는 아직도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어서...포기를 못하고 있지만

왠만한 화장품은 거의 로드샵 브랜드로 바꿨어요.

 

솔직히 말하면 명품 화장품이나 로드샵 브랜드나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동안에 괜히 명품 브랜드를 썼나 후회도 되구요.

 

백화점에서 사지 말아야할 화장품 시리즈

아.....이젠 요런 화장품 로드샵에서 구매해야 겠어요!

 

 

 

 

 

 

 

1. 모공 에센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고난 모공의 크기는 화장품으로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백화점이건 로드샵이건 모공 관리를 내세우는 에센스들의 주성분은 딱 정해져 있다.

바로 실리콘. 실리콘이 무슨 성분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헤어 에센스의

주 성분이다. 모발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모발 표면을 맨들 맨들하고 윤기를 주는 바로 그

성분이 실리콘. 바르면 피비가 맨들 맨들 해지고 보송해지는 효과 때문에 메이크업

프라이머의 주 성분으로 사용 된다.

 

비싼 모공 에센스 일수록 장기적으로 모공이 탄력을 찾아 촘촘하고 섬세한

피부결이 될것처럼 광고를 하지만 그러한 제품 역시 안티에이징 성분의 함량은

성분표 끝자락에서 방부제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뿐 실제로는 실리콘

성분이 모공의 요철을 메꾸는 시각적 효과에 의지하고 있다.

 

 

 

어차피 모공 이센스는 실리콘 외에 피부에 작용할 할 만한 별다른 성분이

없기 때문에 한 만원짜리 로드샵 제품이나 거창한 안티 에이징 효과를

덤으로 내세우는 10만원짜리 백화점 모공 에센스나 그 성분 구성에 거의

차이가 없다. 아니 오히려 모공 넓은 10대 지성 피부를 타켓으로 한 로드샵

브랜드 제품이 더 교화는 확실할 수 있다.

 

 

 

모공관련 Tip : 타고난 모공의 크기는 결코 줄일 수 없지만 모공 속의 피지로

인해 모공이 벌어진 경우라면 본래 크기로 되돌리는 것은 가능하다.

BHA(살리실산), 효소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 클렌저나 토너로 모공 속

각질을 청소해주고 피지가 빠져나가 뻥 뚫린 모공은 클레이 성분의

마스크로 꽉 주여 주도록 한다.

 

 

 

 

 

 

 

 

2. 화이트닝 크림

화이트닝 크림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을 받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한데 수분 크림 베이스에 식약청이 정해준 미백 기능성 고시 성분을

2%~5%정도만 함유하면 된다. 

 

 

문제는 미백 기능성 성분들이 피부의 기미, 잡티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표피의 제일 하단부인 기저층까지 침투를 하여 그곳에 있는 멜라닌 형성

세포의 작용을 억제해야 하는데 크림이란 제품은 원래 목적이 피부 표면의

유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유효 성분을 기저층까지 전달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화이트닝 크림은 더이상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

관련 트리트먼트의 효능을 내세우는데 그 효과를 위해서 바로 마이카등과

같은 반짝이는 돌가루 성분들을 수분 크림에 살짝 집어넣는 것이다.

 

 

화이트닝 Tip : 어차피 근본적인 화이트닝에 효과 없기는 저렴한 화이트닝

크림이나 고가의 비싼 화이트닝 크림이나 매 한가지. 크림은 자신의 피부

건조도에 맞춰서 보습 위주로 선택할 것.

남는 돈으로 쉬머 효과를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광체 피부

표현에 훨씬 더 효과적이다.

 

 

 

 

 

 

 

 

 

3. 튼살크림

임신 튼살에 대해 가장 잘못 알려진 사실 중 하나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배의

피부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피부가 갈라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튼살의 원인은 피부의 땡김이 문제가 아니라 진피층의 호르몬 때문이다.

 임신 기간 생성되는 호르몬이 진피층 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변성을 일으키기

때문. 애초에 화장품이 관여할 부분이 아니다.

 

 

결정적으로 튼살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엄마가 임신중에

튼살이 생겼다면 아무리 유기농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튼살 크림을 바를지라도

그 딸도 튼살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임신중에도 바디에 충분한 보습은 해주는 것이 해가 될 이유는 전혀 없으므로

저렴하면서 퍽퍽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도록 한다.

어차피 튼살 크림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림들은 코코아 버터, 셔어버터를 함유한

리치한 바디크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튼살크림 Tip : 튼살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을지라도 이미 생성된 스트레치 마크는

관리에 따라 어느정도 그 흔적을 지울 수 있다.

레티노이드 연고는 초기 튼살 (핑크빚일 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수유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역시 피부는 타고나야 할듯 합니다. T.T 슬픈 현실...

이런 명품 화장품을 살 돈으로 차라리 돈을 모아서 피부과를 가서 직접 치료하고

시술을 받는게 더 낫겠다 싶네요. 여자는 죽을때 까지 관리해야 하는 운명인건가요~ㅋㅋ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있으니 이왕이면 가격 대비 성능 좋은 화장품을

알고쓰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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